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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기만 하니? 이런 것도 할 수 있어.

함께 읽고 토론하고 쓰

영어원서 읽기만 하고 계시나요?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지역, 직업, 생활패턴이 다른 7명이 Zoom으로 모여서 영어독서클럽을 만들었습니다. 각자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은 후 질문을 발제하고, 의미 있는 문장들을 구글 독스에 공유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Zoom에 모여서 공유한 질문을 토론하며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다양한 생각에 감탄했습니다. 다른 관점을 존중하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지적 희열을 만끽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영어 학습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꾸준히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제시합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해석하거나 문법을 따지기보다는, 영어..
영어원서 읽기만 하고 계시나요?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지역, 직업, 생활패턴이 다른 7명이 Zoom으로 모여서 영어독서클럽을 만들었습니다.
각자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은 후 질문을 발제하고, 의미 있는 문장들을 구글 독스에 공유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Zoom에 모여서 공유한 질문을 토론하며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다양한 생각에 감탄했습니다. 다른 관점을 존중하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지적 희열을 만끽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영어 학습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꾸준히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제시합니다. 문장 하나하나를 해석하거나 문법을 따지기보다는, 영어 독서의 재미를 느끼며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아는 것을 잘 풀어내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외국어 공부에서 Output(말하기, 쓰기) 없는 Input(듣기, 읽기)은 무용지물입니다.
듣고, 읽은 후 말하고 쓰기까지! 처음엔 많이 낯설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독서클럽에서는 가능합니다. 멤버 각자 수준이 비슷하면 좋겠지만 저희 모임에서처럼 제각각 이어도 괜찮습니다. 누군가는 말하기와 글쓰기가 좀 서툴더라도 관점이 색다르고 사고가 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독서클럽은 이 다양함을 있는 그대로 존중했기에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영어원서 독서클럽은 언어 향상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다양한 생각을 품을 수 있는 좋은 책을 골라 의견을 나누다 보면 경청, 배려는 물론이고 더 넓은 사고의 지평으로 여러분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영어 독서클럽을 이끌거나 멤버가 되고 싶은 분, 특히 자녀와 함께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영어 원서 읽기는 영어 실력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이 그 여정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성자-Brainy Smurf
늘 미지의 세계와 외국어에 호기심이 많은 저자는 광주에 거주 중이며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의 입을 열게 하려고 온갖 방법들을 동원해 학생들을 괴롭히는 열정 현재완료진행형 선생님이다. 한국어는 물론이고 영어와 중국어로 읽고, 쓰며, 배우는 영원한 학생으로 사는 게 인생 목표이다.

황수진-Clumsy Smurf
여행을 즐기며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알고 싶다는 목적 아래 서른 살이 넘어서야 영어 공부를 시작한 영어 늦깎이 학생이다. 미국으로 건너와 Houston ISD에서 15년간 수학 교사로 일했고 현재는 쿠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 안 학교에서 일하면서 입양한 반려견 재롱에 빠져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홍영정-Smurfette
경기도 과천에 사는 초등학생 두 아들의 엄마이다. 영어는 수능과 취업을 위한 공부였을 뿐이다. 평소 독서를 좋아했던 나는 책이라는 공통점을 찾아 원서 읽기에 도전했다.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은 3차원 학습임을 깨달았다. 아직도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외국인들과 함께 독서 클럽을 하는 꿈을 꾸고 있다.

천희란-Jokey Smurf
경쾌한 삶을 추구하는 저자는 청주에 거주하며 J 대학교 보건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미 30년 영어 공부의 여정을 걷고 있지만, “세련된 영어”는 여전히 그녀의 숙제이다. 원서로 질문과 토론하는 이 모임을 좋아하며, 국제회의에서 폼나는 실력을 목표로 오늘도 읽는다.

김미옥-Grouchy Smurf
영어가 싫어 절대 외국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내가 20년이 넘도록 영어를 가르치는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 세월만큼 빛바랜 영어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자 시작한 영어원서 읽기! 아름다운 문경에서 잊어버렸던 원서의 묘미를 새롭게 찾아가고 있다.

정귀숙-Harmony Smurf
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다. 세계 산업의 역군이 되고픈 야망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로 이주했다. 하이텍 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동면하고 있는 나의 문학에 대한 열망은 여전하다.

유은아-Gargamel
막연히 동경만 하던 미국 수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시작한 영어와 애증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애증의 영어 덕분에 현재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소동물 수의사로 일하며, 가족과 5마리의 반려동물들과 살면서 북적북적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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